사실 물생활 처음 시작할때는 새우가, 그다음은 고정구피, 그리고 베타가 물생활에 관심을 가지게 해줬다 하지만 베타는 한마리씩만 사육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난 키우고싶은 물고기가 너무 많았고 자연스레 베타를 포기했다 그러다 지난 일요일 잠깐 수족관에 들렀다가 문득 베타가 생각났고 아무생각없이 "베타는 어디서 볼수 있나요?"하고 물었다 직원분께 이끌려간 후 베타를 찬찬히 보고있자니 데려오고싶어졌다 종류별로 금액대가 달라서 베타는 입문이니 가장 저렴한 아이로 데려왔다 와... 소리밖에 안나왔다 어떻게 저렇게 이쁜색이 나오지...ㅎㅎ 참고로 저렇게 화려한 아이가 수컷이다 암컷은 그냥 색감만 있는 평범한 물고기같이 생김 ㅎㅎ 그리고 베타의 제일 좋은점은 물성치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것 걸이식여과를 하고 있지만 ..
해수를 시작하면서 스크래퍼가 필요하기는 했다 하지만 유리칼?같은 플라스틱재질의 긁는 기구를 가지고 있었기에 구매를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 카페에 저렴하게 자석스크래퍼를 분양하는걸 보고 냉큼 구매했다 단순히 네모반듯한 자석에 안쪽에는 찍찍이? 거친부분이, 바깥쪽에는 부드러운 천 같은게 붙어있을 뿐이다 하지만 효과는.... 이랬던 어항이(또 직전에 찍은게 없다...더 심했는데...) 이렇게 변했다 혹시나 자석스크래퍼 구매를 고민하고있다면 작은것이라도 구매를 꼭 추천한다!! 본인이 똥손이 아니라면 적당히 만들어 사용하는것도 좋을듯 ㅎㅎ
미니블루가재가 들어온지 한달이 좀 더 지난듯 하다 이 조마난놈이 가재라니...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눈측 3cm정도가 되었다 사실 가재가 있는 어항은 잡탕에 살기좋은곳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대략 이런느낌이다 우측하단에 가재들 숨을곳이 필요해보여 돌무데기를 얹어주었고 수초라고는 생명력 강한 마츠모군단뿐이다 그러다 몇일전 우연히 가재의 생사여부가 궁금해져 아래를 보다가 소리를 질렀다 ㅎㅎ 가재가 배에 알을 달고다니는게 보였기 때문이다 크기가 자을때 데려와서 암수구분도 안되고 어항 상태가 좋지 않아보여서 반포기상태로 지냈는데 다행히 무사히 포란을 했기에 더 기분이 좋았다 사실 따로 빼서 관리를 해주고 싶지만 요즘 와이프의 눈총이 따갑기 때문에 어항을 늘릴수는 없다 ㅠㅠ 부디 돌틈에서 무사생존을 기원할 뿐이다 미..
갈조와 녹조가 동시에 온것도 신기하지만 갈조가 너무 심해져서 보기 싫어질 정도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전에 어디선가 봤던 글을 실행해보기로 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조명만 꺼두면 된다 마침 가족여행을 다녀오느라 5일정도 관리를 못하게돼서 조명을 꺼두었다 이랬던 어항이(사실 훨씬 심했는데 당시 사진이 없다) 이렇게 변했다 녹조와 갈조가 모두 없어졌고 양필이 계속 막히던게 뚫렸다 와....조쿠나~ 하고 몇일 지나니 다시 갈조와 녹조가 다시왔다 그래도 전보다 심하지 않아서 결과는 만족 ㅎ 갈조 녹조가 갑자기 너무 심하게 진행되면 조명을 껐다가 다시 물잡이 이어가는것도 좋을것 같다 (사실무근 뇌피셜입니다 ㅎㅎ)
프젝하나가 끝이났고 회사에서 3일 휴가를 줬다 나는 고민을 하나도 안했지만 와이프가 해외를 가고싶어해서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재정난과 찬율이와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국내로 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몇번이나 갔지만 와이프는 제주도가 마냥 좋은가보다 ㅎㅎ 제주도를 가려고 했지만 결국 어찌저찌해서 여수로 가게됐다 쉬엄쉬엄 가자고 휴게소 다 들러서 가느라 도착시간이 많이 늦었지만 포차거리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했고 버스킹 하는사람들도 있었다 첫날밤은 게스트하우스같은곳(이름을 모름...ㅎㅎ)에서 잠만 자고 나왔다 일어나자마자 조식먹고 예약해둔 베네치아호텔에 도착 (찬율이는 저게 브이~ 란다 ㅎㅎ) 원래 크루즈가 예약되어있었지만 인원미달로 결항..... 평일에 사람없을때 갔더니 이런 참사가...ㅡㅡ 대신...이라긴 뭐하지만..
갈조가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광년이머리채마냥 늘어지더니 한참 남았을거라고 생각했던 녹조가 왔다 심해지기전에 찍은 사진이라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머리카락같은게 휘날린다 이후 공기방울이 머리카락 끝에 매달리고 색이 진해졌다 이후 바로 따라온 녹조... 일반적으로 갈조가 끝나고나면 녹조가 온다고한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나처럼 갈조와 녹조가 한번에 오는경우도 있다고한다 그리고 포스팅할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모바일로 글쓰기가 안되려나....싶어서 들어와봤더니 티스토리 어플이 있었다 이게 모바일로 올리는 첫 포스팅인데 간편하게 올리기에는 어플도 나쁘지 않은것같다

데드락과 라이브샌드로 세팅을 했는데 초기에는 왜 라이브샌드나 라이브락을 세팅하는지 몰랐다 대략 짐작하기로 해수의 좋은 환경에 살던 돌과 모래를 넣어주어 여과사이클이 빨리 돌아가기 위함? 정도로 이해했다 짐작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갈조가 2주차부터 온다는데 나는 3~4일정도 일찍 시작된것 같다 12일차 어항이다 잘 보이진 않지만 이미 갈조가 꽤 많이 온 상태다 13일차 사진 파란불이 꺼지고나니 갈조가 눈에 들어온다 갈조가 빨리 지나고 녹조가 오길 바란다

원래 버블알게의 존재도 잘 몰랐고 알게필터 라는것도 있길래 알게가 좋은건줄 알았다 알고보니 알게필터의 알게는 'algae' 알지?필터였고 버블알게는 안좋은 생물인것 같다 이후 문득 수조를 들여다보는데 이끼들이 광합성을 하는지 자꾸 많은 공기방울이 맺혀있었고 그중에 초록색 공기방울을 보게되었는데 알고보니 바로 버블알게였다 잘 안보이긴 하는데 사진에있는 락 기준으로 위쪽과 왼쪽부분에 동그란 초록물방울이 보인다 이게 버블알게인듯하다 아무튼 수조에서 꺼낸후 최대한 안터지게 긁어서 떼어줬고 기존어항물을 떠서 헹군후 입수시켰다

먼저 규조토란 아주 미세한 단세포 생물인 규조(珪藻, diatom)들의 유해가 해저 등에 쌓여 만들어진 흙을 말한다. - 출처 나무위키 오래전에 규조토 발매트가 흡수율이 굉장히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다 며칠전 홈플러스에서 규조토 발매트가 눈에 들어왔고 생각난 김에 한번 구입해봤다 아무 무늬없이 깔끔하다 ㅎㅎ 왼쪽 하단에 조금 보이는게 기존에 사용하던 발매트인데 외숙모가 직접 만들어주신거라 무게도 좀 있고 세척이 어렵다 찬율이가 씻고 나와서 한번 발을 찍어보더니 일부러 물을 밟고 나와서 계속 찍어대느라 신났다 규조토가 흡수력이 좋아서 물기가 5초~10초 사이에 싹 없어진다 신기할정도로 물기를 빨아들인다 단점으로는 흡수력이 너무 좋아서 먼지까지 흡수하기때문에 오래 사용하다보면 더러워지기도 한단다 세척할때..

해수는 물이 증발하면 염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자동보충수통이 필수다 그리하여 이s타 제품을 구매했지만 리턴칸에 볼탑을 놓아야하고 리턴칸은 수위가 너무 낮기 때문에 일반 보충수통으로는 닿을수가 없다 그래서 볼탑용품을 일부 구입했다 6mm호스(정수기용이고 일반 6mm호스와 맞지 않는다고 함)와 'ㄱ'자 2개, 벨브 1개, 벌크헤드 1개 그런데.... 일반 자동보충수통은 호스를 연결할수 없도록 되어있었다 그리하여 또 택배비를 물어가며 볼탑을 구매했고 용량이 적은 보충수통을 구매했기에 포맥스로 자작까지 계획하게 되었다 그 이름하야 중복투자...;; 나름 계획을 열심히 짜서 시작했지만 중복투자를 피하기란 쉽지 않은가보다 각설하고... 이번에는 커터칼질이 하기 싫어서 mm까지 정확하게 주문했다 비교적 정확하게 재단해..

아직 해수어항을 시작한지 얼마 안됬지만 산호는 넣을수 있다는 글을 보고 수족관에 문의를 했다 수족관에서도 레더류는 오히려 물잡이때 더 이쁘게 자란다는 말을 들었고 바로 잠복에 들어갔다 ㅎㅎ 운좋게도 해수관련 커뮤니티에서 산호들 다수를 저렴하게 올려주셔서 냉큼 구매했다 그런데 분양자님 있는곳으로 가자마자 깜짝놀랐다 자영업을 하시는것 같은데 대형 어항을 6개나 운영하고 계셔서 수족관인줄;; 원래 6종만 구매하기로 되어있었지만 레더가 너무 갖고싶어서 더 분양하시는건 없으신지 물어보고 레더까지 구매했다 거기에 서비스로 스타폴립과 브루나이류 레더를 주셔서 얻어왔다 (프**맨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ㅎㅎ) 글로브폴립 해피 피플 이터 마인드 블로윙 마린도 버튼 좌측 - 레드 머슈룸 우측 - 그린스프라이트 머슈룸 서비스..

찬율이가 몇개월이지? 사람들이 찬율이 나이를 물어볼때 항상 드는 생각이다 대략 기억하고있어서 ...쯤이요~ 하고 마는데 생각난김에 겸사겸사 오랫만에 파이썬으로 날짜계산 프로그램을 만들어봤다 날짜관련 모듈인 datetime을 import 하고 날짜계산모듈인 timedelta를 import 했다 msvcrt는 단지 getch()함수를 사용하기위해 import 했고 re모듈은 정규식을 사용하기 위해 import 했다 사실 정규식을 아직 잘 몰라서 찾아가며 작성해야하지만 이번에는 간단한 숫자만 구분해보려고 사용해봤다 주석을 달아놔서 별로 설명할게 없다 결과물을 보면 이런식으로 나온다

사진 날짜를 보니 2019.05.15일 새벽에 세팅이 모두 끝났다 그러니 16일이 2일차, 그리고 작성당일 오늘은 3일차다(빨리 60일 지나갔으면...하는 바램...;;) 남는 포맥스가 있어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스크래퍼를 만들어보기로...?? 포맥스가 너무 잘 휘어서 겹쳐서 만들생각이다 3등분으로 쪼갠 후 본드로 3겹을 붙여버렸다 옆에 모서리부분을 잘라내고....(잘라서 붙이지 왜 붙이고 자르냐...힘들었다...무려 15t....) 조각가의길은 험합니다 커터칼을 3개나 부셔먹었네요;; 손잡이와 고리까지 만들면 완성~ 성능은 장담못함;; 벽면 긁기용이 아니고 바닥 고르게 펴기용입니다;;ㅎㅎ 마지막으로 물잡이 2일차 사진~

준비물도 끝났고 내부배면 자작도 끝났다 이제부터 세팅을 시작한다(...흥분된다...) 어항에 물과 모래를 채우고 올리기에는 너무 높아서 미리 올려놓고 작업했다 먼저 산호사(아라고나이트 2mm - 3mm)를 물에 대충 휙휙 씻어서 어항에 깔아줬다 대충 물량 계산해서 소금(해수염)을 물에 탄다 리터당 3.3g 이라는데 그걸 언제계산하냐... 대충 물량 계산해서(가로*세로*높이/1000) 3.3으로 나누고 해수염 통에 들은 소금 등분해서 때려넣었다 히터와 수류모터를 이용해 5~10분정도 돌려주니 물이 맑아졌다 맑아진 이후 염도계(굴절식, 부력식, 전자식 등)로 염도 측정을 했다 적정 염도는 1.023이라고 하는데 1.020 ~ 1.028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하니 키우고싶은 생물의 특성을 확인해야 할 ..

3편에 모자란 사진 몇개 추가한다 내부배면 완성후 상단에서 본 모습이다 우측하단쪽 물넘어가는부분에 양말필터로 들어가는 판대기를 하나 더 대줬다 이건 포맥스 잘라내고 남은부분들인데 사실 격벽 두께를 10cm잡고 주문했다가 스키머가 생각보다 조금 커서 12cm로 다시주문하는바람에 포맥스가 잔뜩남아버렸다 ㅎㅎ 5t기준으로 커터칼 사용해서 잘라내기 어렵지 않다 약 10번 그으면 잘리는것같다 주의할 점은 자대고 살짝 그어놓은 부분에 그으면 선따라서 쭉 잘리는데 처음부터 너무 힘주면 엇나가버린다 3번정도는 살살 그어서 길 만들어주고 이후 5번이상 힘 팍팍줘가며 자르면 잘리는듯 하다 포맥스 자작 완료까지 총 소요기간은 3일정도이다 저녁 2~3시간정도씩해서 대략 10시간 걸린것 같다

드디어 포맥스 내부배면 자작 시작이다 포맥스는 5t를 사용했고 사이즈 대충 주문해서 커터칼로 재단했다 양말필터 사이즈를 재서 모서리 라운드...주려고 드릴로 해놓은건데 아무 의미 없다;; 필터 거치대 완성 각 위치 재고 사이즈에 맞게 연필로 그려뒀다 주의할건 내가 보는면이 뒷면이니 대칭되도록 그렸다(연필자국 보이면 지저분할테니 ㅎㅎ) 일단 붙이기전에 구멍먼저 뚫었다 오버플로우 부분도 뚫고(여기 뚫기가 제일 짜증나고 어려웠다;;) 출수구도 사이즈 재서 뚫고 그다음에 오버플로우 높이조절부분이 필요하다는걸 조언을 얻어서 대충 만들어봤다 역시 연필로 잘 그려놓고 슥슥 잘라냈다 이런식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모터 장착하면 어항 정면에서 봤을때 이런 모습일 거라고 상상중...ㅎㅎ 격벽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내부배면 자작..

준비물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이제 사이즈를 재고 섬프제작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2019/05/09 - [Daily Life/물생활] - 해수어항 준비 2019/05/09 - [Daily Life/물생활] - 성형락 제작 2019/05/16 - [Daily Life/물생활] - 해수 어항 세팅 - 1편 해수어항 준비편에 다 적어놓았던 재료들이다 이외에 서비스로 받은 몇가지 물품들도 있긴 하다 산호사, 해수염, 스키머는 구하다...구하다 지쳐서(그래봐야 일주일정도...;) 그냥 새걸로 구매했는데 다행히도 동물나라 확장이사겸 이벤트 할인이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스키머는 튠즈(독일 제품) 구성품은 스키머(모터조절기), 아답터, 유막제거, 자석, 여분스펀지 간단하게 전원버튼과 속도조절버튼이 있다 전원버튼..

드디어 준비물이 다 준비되었다 이전글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준비물들을 다 적어두었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동안 성형락 제작도 해봤다 이제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이 되어 시작을 해보려 한다(두근두근....ㅎㅎ) 2019/05/09 - [Daily Life/물생활] - 해수어항 준비 2019/05/09 - [Daily Life/물생활] - 성형락 제작 해수어항 세팅시 예상되는 순서는 이렇다 1. 내부배면 자작 - 3일 2. 세팅 후 물잡이 시작 - 30일 ~ 60일 3. 산호 소량 투입(레더, 버튼류) 4. 물잡이 완료 5. 물고기 입수(니모, 블탱, 크리너새우 등) - 7일 간격 1마리씩 작업을 퇴근하고 조금씩 해야해서 기간을 나름 여유있게 잡았다 일단 포맥스가 먼저 도착했고 스키머 크기가 결정나지 않아서 내부..

현재 32개월 제일 좋아하는 음식 따담먼(자장면), 굿뚜(국수) 어찌해야 좋을까... 면을 너무 좋아한다;; 어렸을적 후루룩~쪽 하는 모습이 귀여워 몇번 먹였을 뿐인데... 아주 신나셨다 ㅎㅎ 짜장면 먹을때는 우리도 편하게 먹는다 초집중해서 배부를때까지 쉬지않고 먹는 면사랑 찬율이 덕분에;; 이게 32개월된 아가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만30세된 고모보다 더 많이 먹는다 요즘 민들레씨를 보기만 하면 불어댄다 (엄마는 얼굴 올라간다고 혼날수도 있으니;;ㅎㅎ) 근데 찬율아 면좀 그만먹어라;;(엄마야 그만먹여라~)

원래 내부배면먼저 짜놓고 락을 제작하려고 했는데 배면 만들기 전에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아서 락 성형 먼저 하게 됬다 재료는 간단하다 락, 순간접착제, 락 부실 도구 락은 데드락, 에코락 등등 아무거나 가능하고 순간접착제는 록타이트를 사용했다 락 부시는 이유는 접착제 바른후 메꿀 가루가 필요해서이다 산호사 슈가 사이즈나 베이킹소다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고 한다 락을 다 부시는게 아니고 떨어졌거나 안쓰는 일부분을 잘라서 으깨서 사용했다 접착 방법은 락 구도를 잡아보고 연결부위에 (본드칠->가루뿌리기)를 반복하면 된다 한부위만 접착했다고해서 붙는게 아니니 돌려가며 붙이면 더 잘붙는다 락 두개를 연결하고 연결부위에 본드칠->가루뿌리기->옆으로돌려서->반복 끝~ 완성후 물속에 푹 담가서 혹시모를 안좋은성분 제거(안..
담수에서 내가 키우고싶었던 새우를 키우다보니 형형색색 이쁜 해수어항이 눈에 들어왔다 마침....이랄까;; 축양장 제일 윗칸이 남아있는 상태다 어차피 흥미를 잃을거라면 빨리 즐기고 후딱 나오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해수어항 준비를 시작했다 해수는 담수와 비슷하면서도 너무 다르다 그 이유중 제일 큰 이유는 소금 이지 않을까...싶다 염도를 맞춰서 어항을 세팅해야하고 그 이후 증발분량만큼 무조건 채워줘야하기 때문에 보충수통은 필수!! 그리고 담수에서는 없었던 단백질제거기가 필요하다 이름하야 스키머(Skimmer)... 해수에서는 여과기가 따로 없고 스키머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그리고 해수하는사람들이 제일 자주 하는말이 해수용품중에 어항이 제일 싸요... 처음에는 뭔소린가;; 말도안된다는 생각을 했지만 용품을 하나..

...에는 카드가 짱인듯 합니다 ㅋㅋㅋ 벽에 다닥다닥 붙은게 뭔가...싶어서 자세히 봤더니 전부 다 이끼였습니다 전에 카드로 벽 긁으면 된다기에 한번 시도했더니 사진에 잘 나오지는 않는데 스펀지여과기 아래쪽부분 기준으로 좌측은 제거한부분이고 우측은 제거 전 모습입니다 한번 쓱~내려갔다가 올라오면 어항이 깨끗해지네요 ㅎㅎ 이끼가 끼는 이유는 1. 직사광선 2. 부영향화 3. 조명과다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저의 경우 이끼가 생긴 이유는 직사광선이었던것 같습니다 참고하셔요 ㅎㅎ

얼마전 또 가재에 꽂혀서 한참을 찾아보니 일반가재는 크기가 최대 20cm 까지도 성장하고 합사한 녀석들을 공격하기도 한단다 그래서 방법이 없을까 하고 찾다보니 미니오렌지가재가 눈에 보였고 수족관에서 구매하려고 했다 그러다 우연히 미니블루가재의 존재를 알았고 미니오렌지가재보다 미니블루가재가 순해서 사냥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 글을 보게 됬다 그리하여 일주일가량을 분양게시판에 글도 올리고 잠복을 하다가 드디어 미니블루가재를 입양해왔다 하지만 미니블루가재 입양 사이즈는 1.5cm정도로 작았고 내 어항은 2자광폭(60cm)... 게다가 숨을곳을 제공하고자 돌무데기를 쌓아놓으니 가재를 눈씻고 찾아도 볼수가 없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가재가 나왔다 ㅎㅎ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가까이서보면..

얼마전 벚꽃놀이를 갔다가 우연히 나무하나를 주웠다 일부러 산에가서 주워오는사람도 있다는데 주워서 사용해도 별 문제 없겠지...싶어서 무작정 들고왔다 크기는 약 25cm가량이고 유목 자작방법을 바로 찾아봤다 1. 하루 물에 불린다(나는 끓임) 2. 껍데기를 제거한다 3. 물에 넣고 끓임(자꾸 떠서 위에 돌을 올려둠) 보리차만들기 ㅎㅎ 블랙워터가 나오면 버리고 새로 끓이고를 수차례 반복 4. 블랙워터가 옅어질때까지 끓이고 음지에서 수일간 말림(3~4일정도 말렸음) 일단 여기까지 하면 물에 넣어도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유목에 감아줄 모스와 수초를 분양받아왔다 유목에 자와모스를 올려놓고 실로 인정사정없이 수십차례 감아줬다 더 감아도 되겠지만 나중에 자라면 풍성해지겠지...싶어서 그냥 여기까지만 감아주고 어항속..

2단 축양장을 들여오고 나서부터 찬율이가 서브어항을 가만두질 않는다 그전에는 팔이 닿지 않아서 못건드렸지만 이제는 자기보다 아래있어서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팔을 푹푹 집어넣는다 손넣는게 물 상태에도 영향을 끼치겠지만 제일 문제는 하루에 수십번씩 옷을 갈아입혀야된다는거....;; 와이프가 뚜껑을 요청했고 아크릴주문을 바로 했다 준비물 : 아크릴판(5t), 라이터, 커터칼, 사포, 손잡이 1. 먼저 아크릴 모서리부분을 라이터로 달군 커터칼로 잘라낸다(에어호스와 히터선이 지나다녀야함) 5t라서 그런지 한참 잘랐다;; 검은부분이 맘에 안들면 사포로 갈아버리면 됨 2. 이렇게 ↑ 날카롭던 모서리를 이렇게 ↓ 갈아준다 찬율이가 혹시나 다칠까봐 모서리를 살짝 쳐냈다 내사랑 다이소에서 손잡이를 샀다 3. 손잡이를 중앙..

에휴....이게 뭐라고 포스팅을하냐....라고 생각하면 섭섭... 이전에 쿠바펄을 무이탄으로 키우겠다고 한땀한땀 심었지만 실패해서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이번에 2자광폭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5*5 쿠바펄 한판을 더 구매했다 이번에는 와이프가 너무 조금씩 심는다며 많이씩 심으라길래 한땀한땀 심지도 않고 그냥 뭉텅뭉텅 찢어서 그냥 푹푹 심어뒀다 며칠전 물멍을 하다보니 쿠바펄이 옆으로 살짝 삐져나온게 보였고 엊그제 보니 꽤 많이 뻗어있었다 이게 쿠바펄 런너구나!!

인터넷으로 체리새우를 구매하고 초반에 물이 덜잡혀서인지 물이 중간에 깨져서인지 한마리씩 죽어나갔고 최초 10마리에서 마지막에는 6마리까지 줄었었다 그런데 그 이후로는 아직 한마리도 죽지 않았기에 체리새우를 추가하기로 했다 인터넷구매보다 개인분양이 훨씬 저렴하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개인으로 분양받아봤다 집앞까지 찾아가서 받아왔는데 너무 어두워서 그냥 가져왔다 물맞댐 시켜놓고보니 색깔이 영 맘에들지 않는다 중간중간 빨간아이들 한두마리 빼고는 전부 약간 투명한 빨강이다 20마리라고 가져왔는데 대야에 떠놓고보니 진짜 20마리정도밖에 안보였다...ㅎㅎ 몇마리 더 들어가 있을거라고 했는데..ㅠ 수초를 다 걷어내고나니 눈에 보일까말까하는 초미니아기새우들이 눈에 보였고 세어보니 총 26마리다 일단은 개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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