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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는 물이 증발하면 염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자동보충수통이 필수다
그리하여 이s타 제품을 구매했지만 리턴칸에 볼탑을 놓아야하고
리턴칸은 수위가 너무 낮기 때문에 일반 보충수통으로는 닿을수가 없다
그래서 볼탑용품을 일부 구입했다
6mm호스(정수기용이고 일반 6mm호스와 맞지 않는다고 함)와 'ㄱ'자 2개, 벨브 1개, 벌크헤드 1개
그런데....
일반 자동보충수통은 호스를 연결할수 없도록 되어있었다
그리하여 또 택배비를 물어가며 볼탑을 구매했고
용량이 적은 보충수통을 구매했기에 포맥스로 자작까지 계획하게 되었다
그 이름하야 중복투자...;;
나름 계획을 열심히 짜서 시작했지만 중복투자를 피하기란 쉽지 않은가보다
각설하고...
이번에는 커터칼질이 하기 싫어서 mm까지 정확하게 주문했다
비교적 정확하게 재단해주기 때문에 붙이기만 하면 된다
이런모양으로 붙였고 록타2트로 붙였다
모양은 섬코였나? 사각형 보충수통을 어디서 본적이 있어서 참고했다
바닥부분에 드릴로 구멍을 내주고 벌크헤드를 끼웠다
(그러고보니 일반보충수통에는 벌크헤드도 맞지 않는다;;)
호스연결 -> 연결부 장착 -> 호스연결 -> 벨브장착 -> 호스연결 -> 연결부 장착 -> 호스연결 -> 볼탑
위의 형태로 조립(?)하면 된다
본드로만 붙이고 테스트해보니 누수가 발생했다
그래서 내부배면 자작할 때 남은 실리콘으로 메꿔줬다
완성된 모습이다
볼탑거치대를 또 택배비 물어가며 사기도 싫고 궁금해서 사본 자석홀더도 있어서 거치대겸으로 만들었다
완성해서 어항에 달아보니 만들어놓은 조명거치대 때문에 탈부착이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작은 보충수통으로 큰 보충수통을 채우기로 했다(잔머리대마왕임...;;)
제일 위의 작은 보충수통에서 큰 보충수통으로 물을 채워주고
아래 자석홀더로 고정해놓은 볼탑이 수위를 판단하고 물을 채워준다(핀이 나갔네;;)
다음날 확인해보니 수위는 안정적이었고 빠진 물량이 상당했다
대략 자작보충수통이 3L이고 상단 보충수통이 1L인데
총 4L중에 거의 2L 이상 증발한것 같다
여행가고싶어서 최대한 크게 만들었는데 여행을 길게는 못갈듯;;
...아니면 1L짜리 보충수통을 왼쪽에 하나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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