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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축양장을 들여오고 나서부터 찬율이가 서브어항을 가만두질 않는다
그전에는 팔이 닿지 않아서 못건드렸지만 이제는 자기보다 아래있어서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팔을 푹푹 집어넣는다
손넣는게 물 상태에도 영향을 끼치겠지만 제일 문제는 하루에 수십번씩 옷을 갈아입혀야된다는거....;;
와이프가 뚜껑을 요청했고 아크릴주문을 바로 했다
준비물 : 아크릴판(5t), 라이터, 커터칼, 사포, 손잡이
1. 먼저 아크릴 모서리부분을 라이터로 달군 커터칼로 잘라낸다(에어호스와 히터선이 지나다녀야함)
5t라서 그런지 한참 잘랐다;;
검은부분이 맘에 안들면 사포로 갈아버리면 됨
2. 이렇게 ↑ 날카롭던 모서리를
이렇게 ↓ 갈아준다
찬율이가 혹시나 다칠까봐 모서리를 살짝 쳐냈다
내사랑 다이소에서 손잡이를 샀다
3. 손잡이를 중앙에 잘 붙여준다
끝~
후기 - 찬율이가 뚜껑 열고 만질줄 알았는데 아직까진 뚜껑을 건드리지 않는다(뚜껑여는법을 아직 모르나;;)
물고기도 스트레스 안받고 물도 안더러워질테고 찬율이 빨래도 줄어들었음...그러므로 대만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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