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팔루다리움 제작을 해보고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봤다 막상 만들려고 보니 장식할 돌이 모자라서 못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수족관에 가서 돌을 더 사오고 이제서야 제작을 했다 자반어항에 설치했고전에 해수어항 내부배면을 만들었던 포맥스를 부셔서 재활용 했다내부배면을 활용해서...인지 내부배면을 만들어서 넣으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내부배면으로 만들었다2단으로 만들어서 멋진 폭포를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작업을 하다보니 모양새가 별로여서 포기했다 대충 이렇게 구도 잡아놓고 실리콘으로 고정내부배면이니까 여과재좀 넣어주고... 황호석으로 덮어주면...물채워서 완성~ 허전해서 개운죽 몇개 꼽아줬다 정면샷은 그리 나쁘지 않은데 바닥재도 넣어야 하고 사이사이 메꿀만한 것들도 찾아야할 듯 하다
전에 해수어항을 할때 성형락 하나 더 만들겠다고 다듬어 놓은 돌이 조금 있었는데 마침 물티항이 너무 허전해서 조그만 성형락을 만들기로 했다 초반에 돌멩이 몇개 넣어줬다가 너무 숨어서 뺐더니 휑하다 전에 만들었던 방식 그대로 본드칠 후 돌가루를 뿌려서 만들었다 뚝딱뚝딱 ㅎㅎ 씻어보니 검은부분이 많이 보이기는 하지만 모양새는 대충 잘 나왔다 잰다고 재서 만들었는데 손으로 대충 쟀더니 꽉 낀다 ㅎㅎ 그래도 숨을 곳이 생겨서 좋은지 금방 들어가서 숨어있다 30분만에 대충 만든 것 치고는 만족 ㅎ
이사 전에 달팽이 몰살계획으로 인해 유목에 잘 활착 되어있던 나나를 다 떼서 이사를 했다 그 뒤로 벌써 3개월이 지났고 어항위에 둥둥 떠다니던 나나가 새잎을 보여주기에 다시 활착을 하기로 했다 굴러다니던 화산석마냥 구멍 송송 뚫린 돌이 있어서 여기에 작은 벌브들을 활착하기로 했다 나나는 뿌리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활착되기 때문에 실로 한번씩만 고정했다 몇달 지나면 자연스럽게 활착되기 때문에 나나는 굳이 본드로 활착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큰 벌브 3개는 기존에 활착했던 유목에 다시 활착해줬다
찬율이가 요즘 가재얘기를 자꾸 해서 팔루다리움 만들려고 놔둔 어항을 세팅하고있다 황호석으로 꾸밀 생각인데 황호석이 애매해서 구하려고 했는데 택배주문은 안되고 주변에 수족관은 안보이고 해서 그나마 가까운 수족관애 연락을 했더니 지금 없으니 주문해서 알려주겠다고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다 아쿠아캡이라는 수족관인데 작년 8월에 오픈해서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수족관이었다 물 상태가 다른 수족관애 비해 깨끗했다 관리를 잘 해주시는듯 하다 대략 80개정도의 어항이 있었는데 팔린건지 비어있는 어항이 다소 있었고 판매목적이 아닌것 같은 어항도 있었다 그리고 사장님이 직접 레이아웃하고 브리딩 하는것으로 보이는 대형수조가 10개정도 있었다 대부분 시클리드항 이고 치어항에 치어들도 바글바글 ㅎㅎ 오프라인인 것 치고는 가격도 ..
이사를 했지만 나는 아직도 할게 너무나 많다 어항 때문이다 이사하면서 어항을 늘렸기 때문.... 물론 내무부장관께 허락을 받았다 ㅎㅎ총 7개 어항을 세팅할 예정인데 하단에는 찬율이가 휘젓고 다니기 때문에 탈락개체와 막구피를 키우려고 세팅해놨고 나머지는 아직 제대로 세팅된 어항이 없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사할 때 나눔 하거나 처분하고 가는 이유를 알았다 너무 힘들어서...아닐까....?ㅎㅎ 어항도 무겁고 생물 이사도 시켜야하고 물잡이 기간도 필요하고....생각해야할 게 너무 많다 다음 이사때는 처분하고 가던지 어항을 축소해야할 듯 하다...ㅎㅎ 조만간 어항 세팅하게되면 하나씩 올릴 예정이다 어항이 늘어서 뭘 키울지 너무 고민된다 ㅎㅎ
초반 어항에 직접 쿠바펄 식재 했다가 다 떠올라서 조금씩 유실되더니 지금은 하나도 안남았다 하지만 전에 몇촉 떠오른 쿠바펄을 따로 심었었는데.... 대략 7촉 정도였나보다(기억도 안났음 ㅎㅎ) 낮은어항 만들어놓고 물만 잔잔히 부어서 키워보기로 했는데....사진 날짜기준 4월26일 시작(1일차) 5월 24일(1달) 5월31일(1달1주) 6월28일(2개월) 현재 ...?(8개월) 해수한다고 신경안쓰고 바쁘다고 신경안쓰고...ㅎ 어느새 이만큼이나 자라있다 ㅎㅎ 역시 쿠바펄은 이탄을 필수로 하던지 이렇게 잔잔하게 키워놓고 시작해야되나보다 담번엔 미리 좀 키워놓고 물 부어야겠다
물생활 초반...내 어항에는 흔히들 말하는 달팽이나 거머리같은 불청객이 없었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수초와 생물들을 입양하다보니 어느새 조그만 달팽이가 잔뜩 생겼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검역을 해봐야지...싶어서 검역방법을 찾아봤다 구연산, 락스, 식초 3가지 방법이 주로 나와있었지만 락스는 좀 아니지 싶고 구연산은 집에 없어서 식초로 검역을 해보기로 했다 준비물은 검역할 수초와 식초 그리고 물이다 주의할 점은 비율을 맞춰야 한다고 한다 진하면 수초에 타격이, 묽으면 검역이 잘 안된다고 한다 먼저 물을 10컵 받았다 물10 대 식초1 비율로 맞추기 위해 식초 1컵을 넣었다 눈으로는 깨끗해보였지만 일단 담궈보기로 했다 30초... 눈으로 대충 휘적거렸을땐 안보이던 달팽이들이 떨어져나왔다 이런놈들이 내 어항에서 ..
새 프젝 들어오고나서 바쁘기도 하고 일이 있어서 어항에 흥미도 살짝 떨어져 블로그를 한동안 안들어왔다 근 한달 전 레더에 곰팡이가 호전되는듯 하여 원위치 해주고 잠깐 상태를 지켜봤는데 이사간다는 소리에, 그리고 이사가면 어항 줄이라는 소리에 이것저것 방안을 모색하다 실패하여 흥미가 떨어졌고 그덕에 한동안 관리를 안했더니 곰팡이가 너무 심하게 번져있었다 흥미도 잃고 레더도 잃고....그러다 그냥 목을 뎅강 쳐버렸다 이후로 역시나 팁은 안나오는게 당연하고 죽었겠지....하고 있다 만약 이사해서도 어항이 있다면 민물이나 해야겠다 해수는 너무 어려워...ㅠ
얼마전 호주민트형광레더에 하얀 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살이 벗겨지는건가 싶어 다른분께 물었더니 곰팡이란다 치료방법을 물으니 산호용 치료제를 사용하라는데 치료제는 구매하지 않아서 없었고 대신에 빨간약을 사용하면 된다고해서 빨간약을 발라줘봤다 하지만 상태가 더 안좋아졌고 다른 방법으로는 환부?를 잘라내야 한다고 했다 산호를 프랙친다는 얘기는 들어봤지만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냥 두면 점점 커진다고해서 어쩔 수 없이 잘라내기로 했다 ...... 잘라내고 혹시 몰라서 빨간약을 한번 더 발라줬다 지금 2일이 지났지만 팁 보여줄 생각도 안하고 상처부위에 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는다 혹시 상태가 악화되면 프랙을 쳐야한다는데 그런일은 없길 바란다
....은 한참됐는데 포스팅 하다가 오류났던게 안올라갔나보다 자작조명 만들기 몇일전 새우장터에 매니저로 활동중이신분께 새우를 얻으러 갔었다 저녁시간이 겹쳐서 저녁도 사주셔서 얻어먹고 재미난 옛날얘기도 듣다가 물방으로 향했다 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하나씩 하나씩 점점 챙겨주셔서 본의 아니게 나눔같은 분양을 받게 됐다 물품도 많이 나눠주시고 비쉬림프가 처음이라 시팅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집에 가자마자 알려주신방법대로 환수 후에 기포기 세팅을 하고 물맞댐을 했다 2시간정도 물맞댐후 입수했는데 활발히 움직인다 다행히 물이 안좋지는 않은가보다 오늘날짜 기준으로 아마 1주 이상 지났는데 아직은 무탈한듯 하지만 한두마리는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살짝 걱정이 된다 아마도 어딘가에 잘 숨어있으리라 믿고있다 ㅎㅎ
중복투자가 별게 아니더군요 그냥 저렴이 사용하다가 '이런 단점이 거슬리네' 하고나서 단점이 보완된걸 다시 사고나니 이게 중복투자구나....하는거네요 ㅋㅋㅋ 기존 기포기 사용하다보니 년식이 오래되어 소음이 커서 무소음 기포기를 구매했지만 토출량 부족으로 내치고 결국 브로와로 갈아탔습니다 다행히도 브로와 소음은 뽑기운이 작용한다던데 제 기준으로는 무소음에 가깝네요 혹시 몰라서 15A로 구매했더니 스펀지 5개 돌리는데 기포가 과하게 나오네요 맘이듭니다 와이프도 소음때문에 스트레스받았는데 진작 사줄껄 그랬다며 좋아합니다 ㅎㅎ 기포기는 브로와가 갑이네요 굿굿
산호만으로는 어항이 허전하다 무려 50일이라는 긴 시간을 물잡이에 쏟았고 60일까지 버텨보려 했지만 결국 무료나눔글에 무너지고 말았다 ㅠ 일반 비닐에 담겨온 니모 ㅎ 집에 오자마자 물맞댐을 해줬다 2시간정도 물맞댐 후 염도 안맞을까봐 본 어항물이랑 섞어가며 입수했다 드디어 어항에 첫 물고기가 들어왔다 안타깝게도 한마리뿐이지만 앞으로 간격을 두고 하나씩 들여올 예정이다 니모도 들어왔겠다 피딩컵이 없어서 대충 만들어보자 페트병 몸뚱아리, 자석두개, 실리콘 페트병에 자석을 올려두고 자석위에 실리콘을 덮는다 . . . 마를때까지 기다린다 . . . 끝~ 뭐...이정도면 되것지... 라고 생각했지만 자석이 동그랗게 생겨서 휙휙 돌아간다 ㅠ 자석 한세트 더 생기면 다시 만들어야겠다 일단 나름 네오디움 자석이라 임시..
처음 물생활 시작하면서 자작했던 조명뚜껑이 휘어지고 2자광폭으로 바꾸면서 조명세트가 뒹굴러다녔다 마침 30큐브 어항에 조명이 없어서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마땅한 뚜껑이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아무 판때기나 줏어서 사용해야지 하고 밖으로 나갔다 그러다 한눈에 딱 들어온 재료가 있었으니... 짜잔~ㅎㅎ 장모님께서 내다버린 시계다 분해하고 분해해서 뒹굴던 led모듈에 양면테이프 바르고 여기저기 덕지덕지 다 붙이고 가운데 구멍으로 전선 통과시키기 안정기 연결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통풍구멍 대충 뚫어주고 끝~ ㅎㅎ 스위치는 같은색끼리 연결(왜 뒤집어 찍었냐...ㅎㅎ) 테스트 성공~ㅋㅋㅋ 30큐브에 올려봤다 딱이네~ 근데 그냥 올리니 어항 80%를 덮어서 살짝 띄울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 듯 하다 시계로 만들어서..
얼마전 프랙을 분양받아오고 팁도 잘나와서 신나있었는데 밑에서 스물스물 앱타시아가 올라오는걸 보고 불주사한방을 놔주기로 했다 그런데 앱타시아가 섬롱 밑둥이랑 너무 가까이 있어서 나름 조심한다고 불주사를 놨는데 조절을 잘 못해서 뜨거운 물이 섬롱 밑둥에 같이 부어졌다 그이후 이틀이 지났지만 섬롱이 팁을 보여줄 생각을 안한다...ㅠ 옆에있는 호주민트도 팁을 감춘상태지만 가끔 빼꼼 내밀어 생사를 확인시켜주기도 함... 어쨋든 섬롱아... 미아내... 팁좀 보여주련...
얼마전 새사사에서 지돌*빠 님에게 수초를 나눔받았다 수초 받으며 새우도 많이보고 새우를 전문으로 키우시는분이라 이것저것 배웠다 암튼 나눔받은 수초는 부세와 미니볼비티스다 활착할만한 곳을 찾다보니 화산석이 눈에 띄어서 이번에도 본드를 이용해 활착해봤다 부세 5촉 미니볼비 5촉같은 7촉 ㅎㅎ 먼저 부세를 활착할 화산석 준비 맘가는대로 손가는대로 본드를 이용해 붙였다 본드는 최소한의 용량만 사용했다 다음 미니볼비 활착용 화산석 솔직히 너무 커서 쪼개고 싶었지만 저녁이라 소음을 감당할 수 없었기에 그냥 진행...ㅠ 대충 모양잡아 덕지덕지(본드는 무조건 최소) 남는 미니볼비는 여과재에 대충 붙여놨다 ㅎㅎ 여기는 비쉬림프항으로 사용할 예정인데... 어째 수초항이 되버린듯하다 ㅎㅎ 나눔 감사합니다~
다른어항 볼때마다 연산호들이 너무 이뻐보인다 내 어항에있는 산호들은 프랙으로 구매를 해서 사이즈도 작고 팁도 아직 짧다 그런데 우연히 비교적 저렴한 금액에 레더 분양글을 보고 바로 구매했다 주름잡힌 레더를 처음봐서 구매결정한 호주민트형광레더 근데 형광인지는 모르겠다 ㅎㅎ 전부터 가지고싶었던 섬코롱팁레더(일명 섬롱) 본항에 넣고 하루만에 팁이 나왔다 호주민트는 팁이 짧지만 주름이 있어서 이쁘고 섬롱은 아직 만팁이 아니라 아쉽지만 만팁이 되길 기대한다 3일이 지나고 나니 팁이 꽤 많이 나왔다 더 나와라~ 전체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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