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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날짜를 보니 2019.05.15일 새벽에 세팅이 모두 끝났다
그러니 16일이 2일차, 그리고 작성당일 오늘은 3일차다(빨리 60일 지나갔으면...하는 바램...;;)
남는 포맥스가 있어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스크래퍼를 만들어보기로...??
포맥스가 너무 잘 휘어서 겹쳐서 만들생각이다
3등분으로 쪼갠 후
본드로 3겹을 붙여버렸다
옆에 모서리부분을 잘라내고....(잘라서 붙이지 왜 붙이고 자르냐...힘들었다...무려 15t....)
조각가의길은 험합니다
커터칼을 3개나 부셔먹었네요;;
손잡이와 고리까지 만들면 완성~
성능은 장담못함;;
벽면 긁기용이 아니고 바닥 고르게 펴기용입니다;;ㅎㅎ
마지막으로 물잡이 2일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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