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류, 레더류 입수

아직 해수어항을 시작한지 얼마 안됬지만 산호는 넣을수 있다는 글을 보고 수족관에 문의를 했다

수족관에서도 레더류는 오히려 물잡이때 더 이쁘게 자란다는 말을 들었고 바로 잠복에 들어갔다 ㅎㅎ

운좋게도 해수관련 커뮤니티에서 산호들 다수를 저렴하게 올려주셔서 냉큼 구매했다

 

그런데 분양자님 있는곳으로 가자마자 깜짝놀랐다

자영업을 하시는것 같은데 대형 어항을 6개나 운영하고 계셔서 수족관인줄;;

 

 

원래 6종만 구매하기로 되어있었지만 레더가 너무 갖고싶어서 더 분양하시는건 없으신지 물어보고 레더까지 구매했다

거기에 서비스로 스타폴립과 브루나이류 레더를 주셔서 얻어왔다

(프**맨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ㅎㅎ)

 

 

글로브폴립

 

 

해피 피플 이터

 

 

마인드 블로윙

 

 

마린도 버튼

 

 

좌측 - 레드 머슈룸

우측 - 그린스프라이트 머슈룸

 

 

서비스로 받은 스타폴립

 

 

요것도 서비스로 받은 브루나이류 레더

 

 

이건 작업하다가 부러진 일부를 서비스로 주신것같다

Cornbred's Crown of Thorns Birdsnest

이름이...음...;; 콘브레드의 가시왕관 버즈네스트??ㅎㅎㅎ

원래는 하나의 큰 개체로 받아왔는데 오자마자 찬율이가 뎅강;;

어쩔수 없이 나눠서 프랙하나에 본드로 활착해봤다 ㅎㅎ

솔직히 경산호류는 자신이 없어서 상황을 조금 지켜봐야겠다;;

 

 

장래관 레더 라는 아이인데 레더가 너무 갖고싶어서 추가로 데려왔다

 

 

액티후 배치 하자마자 찍은 사진이다

레더들과 버튼들 모두 쭈그리대머리 상태로 있었는데 버튼은 30분만에 꽃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레더들은 2~3시간정도 후에 팁을 내밀기 시작했다

스타폴립은 감감무소식이었지만 다음날 일어나보니 머리채를 빳빳이 들고 헤드뱅잉을 하고있었다

 

 

쭈구리대머리들이 완벽하진 않지만 팁이 올라오고있다

 

다른사람들은 몇주간, 길게는 몇달간 대머리로 버티기도 한다는데

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상황이라서 금방 적응한것 같다

두달 뒤 니모가 들어오면 어떻게 변할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