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기본과 내가 처음 시작할 때 궁금했던 용어들을 정리해보았다. 이 글이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골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검색(Ctrl + F)으로 궁금했던걸 검색하고, 없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1. 보통 1~4명이 개인전으로 게임을 진행하지만 팀전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2. 게임은 18홀(Hole) 로 구성되어있고 각 홀은 Par3, Par4, Par5 형식으로 몇번만에 홀인을 해야 하는지 정해져있다. 정해진 횟수의 2배 안에 홀인을 하지 못하면 양파(Double Par)로 해당홀이 종료된다. 18홀은 파3 4개, 파4 10개, 파5 4개로 총 파72로 구성되어있다. 3. 티샷(처음 시작위치에서의 샷)을 시작하면 두번째샷 부터는 홀에서 거리가 더 먼 사람부터 친다. 4. 공이 정해진 코스..
회사 동료가 문득 "한번 해봐 재밌어~ 알려줄게~" 하고 시작하게 된 골프... 이렇게 빠져들줄은....생각도 하지 못했다... 시작은 23년 3월, 자세만 대충 배운 채로 스크린골프장에 따라갔고 초보답게 142개라는 스코어로 게임이 종료되었다. 이후 회사동료에게 자세와 스윙에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몇번 더 연습을 갔고, 점점 더 잘맞아가는 공에 빠져들었다. 현재 연습모드 제외 경기수는 16라운드이고 라베(라이프 베스트) 92개를 달성했다. 세자녀의 아빠라서 시간을 빼기도 힘들고, 한달에 한번 가는 회사동료들과의 경기도 와이프눈치를 봐가며 조심스럽게 하고 있지만 재미있는 취미가 하나 늘어서 너무 좋다.
지난주 아이들 데리고 놀이방을 다녀왔다. 둘째가 손가락 빠는 버릇이 있는데 아무래도 고쳐지질 않았고, 결국......코로나에 걸렸다. 10월31일 둘째가 열이나고, 11월1일에 첫째가, 11월2일에 내가 열이나기 시작했다. 열나는 증상이 보통때와 다르다는걸 느끼고 반차를 사용하고 바로 병원으로 갔고 역시나.... 나의 확진판정을 뒤로 첫째, 둘째, 와이프 모두 확진이고 막내만 음성으로 나왔다. 하지만 그날 저녁부터 막내도 열이나기 시작했고 결국 확진판정.... 격리기간은 11월2일 ~ 11월8일 그보다 제일 중요한건.....너무 아팠다..;; 확진 첫날은 열이 났지만 수액맞고 금방 가라앉아서 속으로는 "에이 별거 아닌가보네" 했는데 둘째날 저녁부터 열이나기시작하더니 내리질 않는다.... 타이레놀도 먹어보..
이제 아이가 셋이라 더 이상 낳지 않기로 했다 물론 내가 정하는게 아니고 와이프와 엄마가.... 사실 나는 정관수술에대해 별 생각이 없었다 그냥 애기낳기 싫은사람들이 하는 수술....정도로 남일처럼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와이프가 예약을 했다고 가서 정관수술을 받고 오란다 정관수술은 10분 내외로 진행되는 아주 간단한 수술중 하나라고 한다 1. 비뇨기과를 가서 2. 간단한 설명을 듣고 3. 사인을 한 후에 4. 잠시 기다린 후 수술실로 이동 5. 하의탈의상태로 수술대에 오름 6. 국소마취 후 수술 진행 7. 꿰매고 반창고 붙이고 옷입고 약타서 집으로 수술시간이 짧다고 하지만 실제로 이것저것 하다보면 1시간가량 걸린것 같다 제일 중요한 통증...마취때 따끔하고 2~3초정도 "읍!!"하게 아팠지만 그 이후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