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초반...내 어항에는 흔히들 말하는 달팽이나 거머리같은 불청객이 없었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수초와 생물들을 입양하다보니 어느새 조그만 달팽이가 잔뜩 생겼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검역을 해봐야지...싶어서 검역방법을 찾아봤다 구연산, 락스, 식초 3가지 방법이 주로 나와있었지만 락스는 좀 아니지 싶고 구연산은 집에 없어서 식초로 검역을 해보기로 했다 준비물은 검역할 수초와 식초 그리고 물이다 주의할 점은 비율을 맞춰야 한다고 한다 진하면 수초에 타격이, 묽으면 검역이 잘 안된다고 한다 먼저 물을 10컵 받았다 물10 대 식초1 비율로 맞추기 위해 식초 1컵을 넣었다 눈으로는 깨끗해보였지만 일단 담궈보기로 했다 30초... 눈으로 대충 휘적거렸을땐 안보이던 달팽이들이 떨어져나왔다 이런놈들이 내 어항에서 ..
지난 주말 갑자기 로아가 눈에 보여서 한번 해보기로 했다 일단 직업선택이 먼저... 로아 관련 커뮤니티에보니 무슨랭킹인지는 모르겠지만 랭킹이 나와있길래 싹 긁어다가 엑셀로 분석을 해봤다 음...기공사, 창술사, 데빌헌터가 랭킹에 많군... 그래서 창술사를 선택해서 진행했지만... 이것도 블로그에 좀 올려보자...싶어서 다시 데빌헌터를 해보기로 했다 우선 직업군은 전사, 마법사, 무도가, 헌터, 암살자 이렇게 5가지가 있고 각 직업마다 전직이 2개 ~ 4개정도 있다 일단 데빌헌터를 해보기로 했으니 헌터를 선택 키나 체형 관련 커스터마이징은 없고 얼굴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외모에 별 신경 안쓰므로 무작위 돌리고 ㄱㄱ~ 게임진행은 이 퀘스트마크를 따라다니면 된다 보조퀘스트는 느낌표 모양으로 떠있지만 나는 ..
너무 오랫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물생활덕에 블로그 시작해서 여러 상황들이 물생활을 힘들게 했고 결국 물생활에 흥미를 잃으면서 블로그도 점점 귀찮아졌다 ㅎㅎ 해수는 관리가 도저히 불가능해서 결국 다 정리해버렸고 남은물품들을 틈틈히 시간 나는대로 처분할 계획이다 아무튼 이러저러해도 최근까지 일이 너무 바빠서 취미생활 할 시간이 없었다 드디어 시간이 조금 생겨서 뭔가 취미를 다시 가져야겠다...싶었는데.... 게임말고는 생각나는게 없다 그래서 물생활도 간혹 올리겠지만 앞으로는 내가 하는 게임 포스팅을 올려볼까 한다 어항 갯수 줄이려다보니 베타가 치어통에 들어가있기도 하고 관리를 잘 안해서 그런지 벽면도 지저분하고... 개체수는 그럭저럭 유지되는 중이다 조만간 기회가 되면 리셋도 한번 해야될듯 하다
새 프젝 들어오고나서 바쁘기도 하고 일이 있어서 어항에 흥미도 살짝 떨어져 블로그를 한동안 안들어왔다 근 한달 전 레더에 곰팡이가 호전되는듯 하여 원위치 해주고 잠깐 상태를 지켜봤는데 이사간다는 소리에, 그리고 이사가면 어항 줄이라는 소리에 이것저것 방안을 모색하다 실패하여 흥미가 떨어졌고 그덕에 한동안 관리를 안했더니 곰팡이가 너무 심하게 번져있었다 흥미도 잃고 레더도 잃고....그러다 그냥 목을 뎅강 쳐버렸다 이후로 역시나 팁은 안나오는게 당연하고 죽었겠지....하고 있다 만약 이사해서도 어항이 있다면 민물이나 해야겠다 해수는 너무 어려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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