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프랙을 분양받아오고 팁도 잘나와서 신나있었는데 밑에서 스물스물 앱타시아가 올라오는걸 보고 불주사한방을 놔주기로 했다 그런데 앱타시아가 섬롱 밑둥이랑 너무 가까이 있어서 나름 조심한다고 불주사를 놨는데 조절을 잘 못해서 뜨거운 물이 섬롱 밑둥에 같이 부어졌다 그이후 이틀이 지났지만 섬롱이 팁을 보여줄 생각을 안한다...ㅠ 옆에있는 호주민트도 팁을 감춘상태지만 가끔 빼꼼 내밀어 생사를 확인시켜주기도 함... 어쨋든 섬롱아... 미아내... 팁좀 보여주련...
얼마전 새사사에서 지돌*빠 님에게 수초를 나눔받았다 수초 받으며 새우도 많이보고 새우를 전문으로 키우시는분이라 이것저것 배웠다 암튼 나눔받은 수초는 부세와 미니볼비티스다 활착할만한 곳을 찾다보니 화산석이 눈에 띄어서 이번에도 본드를 이용해 활착해봤다 부세 5촉 미니볼비 5촉같은 7촉 ㅎㅎ 먼저 부세를 활착할 화산석 준비 맘가는대로 손가는대로 본드를 이용해 붙였다 본드는 최소한의 용량만 사용했다 다음 미니볼비 활착용 화산석 솔직히 너무 커서 쪼개고 싶었지만 저녁이라 소음을 감당할 수 없었기에 그냥 진행...ㅠ 대충 모양잡아 덕지덕지(본드는 무조건 최소) 남는 미니볼비는 여과재에 대충 붙여놨다 ㅎㅎ 여기는 비쉬림프항으로 사용할 예정인데... 어째 수초항이 되버린듯하다 ㅎㅎ 나눔 감사합니다~
다른어항 볼때마다 연산호들이 너무 이뻐보인다 내 어항에있는 산호들은 프랙으로 구매를 해서 사이즈도 작고 팁도 아직 짧다 그런데 우연히 비교적 저렴한 금액에 레더 분양글을 보고 바로 구매했다 주름잡힌 레더를 처음봐서 구매결정한 호주민트형광레더 근데 형광인지는 모르겠다 ㅎㅎ 전부터 가지고싶었던 섬코롱팁레더(일명 섬롱) 본항에 넣고 하루만에 팁이 나왔다 호주민트는 팁이 짧지만 주름이 있어서 이쁘고 섬롱은 아직 만팁이 아니라 아쉽지만 만팁이 되길 기대한다 3일이 지나고 나니 팁이 꽤 많이 나왔다 더 나와라~ 전체샷 ㅎㅎ
저번에 만들었던 주워온 나무는 누가 뜯어먹는지 모스가 도무지 자라질 않는다...;; 암튼 이번에는 30큐브에 넣어야하니 작은 유목으로 구매했다 저번에는 실로 활착했지만 실이 너무 보기 싫어서 이번에는 본드로 활착했다 베타한테 하룻밤 맡겨놨다 록타이트로 황호석에 이쁘게 부착~ (아..또 사진을 안찍었어....ㅠ) 저번에 나눔받은 모스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이번에는 작정하고 본드로 한잎씩 붙였다 완성~ 아직 조명이 없어서 후레시로 대놓고 찍었는데 괜찮네~ㅎㅎ 요즘 미술시간이 많아서 재밌다ㅎㅎ 기포기를 틀어놨더니 벽을 블랙워터로 적셔놧다...;; 아직 안들켰지만 나중에 또 혼날듯...ㅠ 본드활착이 다른 활착방법에 비해 쉽고 편하지만 단점은 물에 넣었을때 본드 부착부분이 흰색으로 보인다는점... 어차피 나중에..
수조하나를 또 얻어왔다 마지막이라고...이제 안늘리겠다던 마음가짐이 무너졌다 ㅎㅎ 2자광폭 3개, 20큐브 1개에 이어 이번엔 30큐브다 처음에 키워보고싶었던 비쉬림프가 자꾸 맘에 걸려서다 ㅋㅋㅋ 다행히도 기존에 남아있던 물품이 많아서 별다른 금액 투자없이 세팅이 가능했다 여태까지 어항에 쏟아부은돈이 생각보다 많다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와이프가 볼수도 있으니까...일단....쉿....;;;) 세팅은 저번과 비슷한 순서로 했다 소일을 깔고 분무기로 바닥을 적셔준 다음... 아들한테 바톤터치~ 하고 조심스레 물부어주면 끝 ㅎㅎ 대충 세팅해놓고 스펀지여과기 초대형으로 달아주고 물잡이 시작~ 비쉬림프를 키워보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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