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락과 라이브샌드로 세팅을 했는데 초기에는 왜 라이브샌드나 라이브락을 세팅하는지 몰랐다 대략 짐작하기로 해수의 좋은 환경에 살던 돌과 모래를 넣어주어 여과사이클이 빨리 돌아가기 위함? 정도로 이해했다 짐작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갈조가 2주차부터 온다는데 나는 3~4일정도 일찍 시작된것 같다 12일차 어항이다 잘 보이진 않지만 이미 갈조가 꽤 많이 온 상태다 13일차 사진 파란불이 꺼지고나니 갈조가 눈에 들어온다 갈조가 빨리 지나고 녹조가 오길 바란다
사진 날짜를 보니 2019.05.15일 새벽에 세팅이 모두 끝났다 그러니 16일이 2일차, 그리고 작성당일 오늘은 3일차다(빨리 60일 지나갔으면...하는 바램...;;) 남는 포맥스가 있어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스크래퍼를 만들어보기로...?? 포맥스가 너무 잘 휘어서 겹쳐서 만들생각이다 3등분으로 쪼갠 후 본드로 3겹을 붙여버렸다 옆에 모서리부분을 잘라내고....(잘라서 붙이지 왜 붙이고 자르냐...힘들었다...무려 15t....) 조각가의길은 험합니다 커터칼을 3개나 부셔먹었네요;; 손잡이와 고리까지 만들면 완성~ 성능은 장담못함;; 벽면 긁기용이 아니고 바닥 고르게 펴기용입니다;;ㅎㅎ 마지막으로 물잡이 2일차 사진~
준비물도 끝났고 내부배면 자작도 끝났다 이제부터 세팅을 시작한다(...흥분된다...) 어항에 물과 모래를 채우고 올리기에는 너무 높아서 미리 올려놓고 작업했다 먼저 산호사(아라고나이트 2mm - 3mm)를 물에 대충 휙휙 씻어서 어항에 깔아줬다 대충 물량 계산해서 소금(해수염)을 물에 탄다 리터당 3.3g 이라는데 그걸 언제계산하냐... 대충 물량 계산해서(가로*세로*높이/1000) 3.3으로 나누고 해수염 통에 들은 소금 등분해서 때려넣었다 히터와 수류모터를 이용해 5~10분정도 돌려주니 물이 맑아졌다 맑아진 이후 염도계(굴절식, 부력식, 전자식 등)로 염도 측정을 했다 적정 염도는 1.023이라고 하는데 1.020 ~ 1.028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하니 키우고싶은 생물의 특성을 확인해야 할 ..
담수에서 내가 키우고싶었던 새우를 키우다보니 형형색색 이쁜 해수어항이 눈에 들어왔다 마침....이랄까;; 축양장 제일 윗칸이 남아있는 상태다 어차피 흥미를 잃을거라면 빨리 즐기고 후딱 나오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해수어항 준비를 시작했다 해수는 담수와 비슷하면서도 너무 다르다 그 이유중 제일 큰 이유는 소금 이지 않을까...싶다 염도를 맞춰서 어항을 세팅해야하고 그 이후 증발분량만큼 무조건 채워줘야하기 때문에 보충수통은 필수!! 그리고 담수에서는 없었던 단백질제거기가 필요하다 이름하야 스키머(Skimmer)... 해수에서는 여과기가 따로 없고 스키머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그리고 해수하는사람들이 제일 자주 하는말이 해수용품중에 어항이 제일 싸요... 처음에는 뭔소린가;; 말도안된다는 생각을 했지만 용품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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