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프젝 들어오고나서 바쁘기도 하고 일이 있어서 어항에 흥미도 살짝 떨어져 블로그를 한동안 안들어왔다 근 한달 전 레더에 곰팡이가 호전되는듯 하여 원위치 해주고 잠깐 상태를 지켜봤는데 이사간다는 소리에, 그리고 이사가면 어항 줄이라는 소리에 이것저것 방안을 모색하다 실패하여 흥미가 떨어졌고 그덕에 한동안 관리를 안했더니 곰팡이가 너무 심하게 번져있었다 흥미도 잃고 레더도 잃고....그러다 그냥 목을 뎅강 쳐버렸다 이후로 역시나 팁은 안나오는게 당연하고 죽었겠지....하고 있다 만약 이사해서도 어항이 있다면 민물이나 해야겠다 해수는 너무 어려워...ㅠ
산호만으로는 어항이 허전하다 무려 50일이라는 긴 시간을 물잡이에 쏟았고 60일까지 버텨보려 했지만 결국 무료나눔글에 무너지고 말았다 ㅠ 일반 비닐에 담겨온 니모 ㅎ 집에 오자마자 물맞댐을 해줬다 2시간정도 물맞댐 후 염도 안맞을까봐 본 어항물이랑 섞어가며 입수했다 드디어 어항에 첫 물고기가 들어왔다 안타깝게도 한마리뿐이지만 앞으로 간격을 두고 하나씩 들여올 예정이다 니모도 들어왔겠다 피딩컵이 없어서 대충 만들어보자 페트병 몸뚱아리, 자석두개, 실리콘 페트병에 자석을 올려두고 자석위에 실리콘을 덮는다 . . . 마를때까지 기다린다 . . . 끝~ 뭐...이정도면 되것지... 라고 생각했지만 자석이 동그랗게 생겨서 휙휙 돌아간다 ㅠ 자석 한세트 더 생기면 다시 만들어야겠다 일단 나름 네오디움 자석이라 임시..
담수에서 내가 키우고싶었던 새우를 키우다보니 형형색색 이쁜 해수어항이 눈에 들어왔다 마침....이랄까;; 축양장 제일 윗칸이 남아있는 상태다 어차피 흥미를 잃을거라면 빨리 즐기고 후딱 나오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해수어항 준비를 시작했다 해수는 담수와 비슷하면서도 너무 다르다 그 이유중 제일 큰 이유는 소금 이지 않을까...싶다 염도를 맞춰서 어항을 세팅해야하고 그 이후 증발분량만큼 무조건 채워줘야하기 때문에 보충수통은 필수!! 그리고 담수에서는 없었던 단백질제거기가 필요하다 이름하야 스키머(Skimmer)... 해수에서는 여과기가 따로 없고 스키머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그리고 해수하는사람들이 제일 자주 하는말이 해수용품중에 어항이 제일 싸요... 처음에는 뭔소린가;; 말도안된다는 생각을 했지만 용품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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