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뉴라빠

이제는 기어다니기 시작한다 지난번 포스팅을 하고난 직후부터 무릎을 세우고 발차기를 하더니 이제는 제법 기어다닌다 목표물을 향해 기어가서는 목표물을 잡고 물기도 한다 수유량은 좀 불규칙하긴 한데 200~240ml이고 분유가 안맞는지 적게먹을땐 100ml도 먹는다 침뱉기인지 혀를물고 푸부부부부~ 이런 소리를 자주 낸다

수유량은 200~240ml 옹알이를 시작하는지 이런저런 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뒤집기는 이제 너무 쉽게해서 기저귀 갈아주려고 눞히면 1초만에 뒤집는다 기어다닐 준비를 하는지 130일차부터 몸을 움츠렸다 쭉 펴는 행동을 했고 이제는 잠깐 놔두고 돌아오면 50cm정도 이동도 한다

처음으로 뒤집기를 했다고 한다 내가 회사에 있어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ㅎㅎ 내가 영상 찍으려고하니 뒤집으려 발버둥치는게 보이기는 하는데 번번히 실패를 한다 몇일 뒤에 할머니댁에 왔는데 영상을 안찍으니 몇번의 시도 끝에 뒤집기를 했다 이외의 특이사항은 없는것 같고 분유량이 200ml 정도로 늘었다

와이프가 목이 아프다고 하는 말을 자주 한다 선물로 하나 구매해봤다 금액이 후덜덜 하긴 하지만....포장 깔끔구성품 심플사이즈 컴팩트목 가운데부분의 볼은 교체가 가능한데 검은색은 딱딱하고 회색은 부드럽다고 한다 (별 차이를 못느끼는.....) 3초시원이라는데 나는 목이 불편하지 않아서 모르나보다 와이프는 시원하다고 엄청 잘 샀다고 극찬이다 나는 모르지만 와이프가 강추한단다 ㅎㅎ

할뻔... 환수해주고 잠깐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에 뭔가 파닥거리길래 보니 이러고 파닥파닥 거린다 그동안 뚜껑없이 1년을 넘게 키웠는데 한마리도 점프한 적이 없는데 처음이다 바로 물에 넣어줬는데 한참 저상태로 헐떡거린다 오늘을 못넘기려나....했는데 다음날 보니 잘 돌아다닌다 이 지역 수돗물이 상태가 안좋은가보다....걱정이다

전부터 팔루다리움 제작을 해보고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봤다 막상 만들려고 보니 장식할 돌이 모자라서 못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수족관에 가서 돌을 더 사오고 이제서야 제작을 했다 자반어항에 설치했고전에 해수어항 내부배면을 만들었던 포맥스를 부셔서 재활용 했다내부배면을 활용해서...인지 내부배면을 만들어서 넣으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내부배면으로 만들었다2단으로 만들어서 멋진 폭포를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작업을 하다보니 모양새가 별로여서 포기했다 대충 이렇게 구도 잡아놓고 실리콘으로 고정내부배면이니까 여과재좀 넣어주고... 황호석으로 덮어주면...물채워서 완성~ 허전해서 개운죽 몇개 꼽아줬다 정면샷은 그리 나쁘지 않은데 바닥재도 넣어야 하고 사이사이 메꿀만한 것들도 찾아야할 듯 하다